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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루나 테라 범죄

"루나"는 Terra 프로토콜에서 발행된 암호화폐입니다. Terra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치 안정성이 있는 암호화폐로, 특정 자산(예: 달러, 원화 등)과 1:1로 연동되어 발행됩니다.

 

 

루나 테라 범죄

수년전부터 권도형 일당이 벌인 루나 테라 사건으로 나라가 시끄러웠으며, 최근 루나 테라 사건의 주범인 권도형이 체포되었습니다. 루나 테라 범죄는 전대미분의 대형 금융사건으로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루나는 Terra 프로토콜에서 발행된 스테이블코인 중 하나로, 미국 달러와 1:1로 연동되어 발행됩니다. 이를 이용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결제 및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루나는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에서도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루나를 예치하면 이자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와 루나를 이용하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최근 '한국판 일론 머스크'라 불리던 권도형 대표가 이끄는 테라폼랩스에서 발행한 암호화폐 테라·루나 가격이 폭락하자 한때 '루나틱'이라 불리며 그를 지지하던 투자자들도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면 금융 당국은 테라폼랩스에 자료를 요청하거나 감독·조사하는 등 적극적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관련 법적 근거가 사실상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시행된 특정금융정보법이 있지만, 거래소 등 가상자산업자의 자금세탁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이번 사태와는 직접적인 관련성이 적습니다.

 

암호화폐와 관련된 범죄사례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루나 테라 역시 이에 대한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암호화폐를 이용한 범죄사례로는 해킹, 사기, 도용, 마약 거래 등이 있습니다. 또한, 탈세나 자금세탁 등 금융 범죄에 악용될 수도 있습니다. 루나 테라와 같은 범죄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용자들은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소를 이용하고, 개인정보와 지갑 정보 등을 철저히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범죄사례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호화폐 범죄사례

최근 루나 테라 사건 때문에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와 관련된 범죄사례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해킹: 암호화폐 거래소나 지갑 등에서 개인정보나 암호화폐를 해킹하여 도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기: 가짜 ICO나 Ponzi scheme 등을 통해 투자자를 속여 암호화폐를 취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용: 다른 사람의 지갑 정보를 훔쳐서 그들의 자산을 도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약 거래: 다크 웹을 통해 암호화폐를 이용하여 마약 거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금세탁: 암호화폐를 이용하여 범죄 수익을 세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악성코드: 암호화폐 지갑에 악성코드를 심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범죄사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소나 지갑을 이용하고, 개인정보와 지갑 정보를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범죄사례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권도형_ 루나 테라 주범

1991년 출생으로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컴퓨터과학을 복수전공할 만큼  수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 토론에 대한 책을 공동으로 출간하고, 성균관대에서 강연를 하기도 했습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각 3개월의 근무 경험도 있습니다.

 

루나 테라 프로젝트의 창업자이자 CEO인 권도형 (David Do Kwon)은 2015년 애니파이를 창업하고, 2017년에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기술을 활용하여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아이디어를 제안, 2018년에는 티몬의 창업자인 신현성과 함께 테라폼랩스를 공동 창업하면서 테라폼랩스의 CEO직을 맡고 있습니다. 루나 테라 사건으로 이제는 영영 끝이겠지만요!

 

아무튼, 권도형의 테라폼랩스는 암호화폐 테라USD(UST)와 루나를 발행하였으며, 블룸버그 보도로 UST가 이더리움에 이어 2번째로 큰 디파이 플랫폼으로 떠오른다 하여 권도형에게 관심이 주목되었습니다. 급기야 2019년 포브스 선정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에 꼽히기도 했습니다. 그가 발행한 스테이블 토큰과 지급보증을 위한 루나코인은 매번 엄청난 상승률을 기록하며, 국내 언론 중 하나인 2022년 3월 월간조선에서는 그를 천재로 치켜세우며 "한국 블록체인을 선도한다"는 기사를 보도하는 등 그의 인생은 승승장구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권도형은 루나 테라 폭락 이후 싱가포르부터 두바이 및 세르비아로 거처를 옮기며 정부 기관의 조사를 피해다녔으며 권도형은 현재 우리나라와 미국 및 싱가포르 정부의 수사 선상에 이름을 올려졌고, 국내 수사팀은 ‘적색수배’ 요청과는 별개로 외교부를 통해 권 대표의 여권을 무효화했습니다. 

 

그 결과, 결국 3월 23일(현지시간) 권도형은 몬테네그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루나 테라 사건과 관련하여 한국 소환은 아직 미지수이고 좀 더 조사가 이뤄져야 하겠지만, 권도형의 체포는 당영한 권선징악의 결과이며, 또한 권선징악의 표본이 되기 위해서 향후 아주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길 기대합니다.